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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분기부터 재고 감소 예상…선단 제품은 조정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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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분기부터 재고 감소 예상…선단 제품은 조정 없어"'반도체 한파'로 금융위기 이후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든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부터 감산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고 하반기 수요 회복을 기대했다.

김재준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부사장은 27일 1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메모리 생산량을 하향 조정 중에 있다"며 "2분기부터 재고 수준이 감소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며 감소 폭이 하반기에는 더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인위적인 감산은 없다'는 기조를 유지했던 삼성전자는 앞서 지난 7일 1분기 잠정 실적 발표 시 "의미 있는 수준까지 메모리 생산량을 하향 조정 중"이라며 사실상 감산을 처음으로 공식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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