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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도정치가 아닌 개혁가 홍국영 조명한 소설 ‘의리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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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도정치가 아닌 개혁가 홍국영 조명한 소설 ‘의리주인’조선 정조 때 실권자 홍국영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소설 '의리주인'을 지난달 17일 출간한 강희찬 작가는 최근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강 작가는 "'의리주인' 후속편에서는 근본적인 태생이 달랐던 정조와 홍국영의 사상 대립을 다룰 것"이라며 "소설 속에서 조선을 개혁하려 했던 홍국영의 꿈은 끝내 실현되지 못하지만, 나는 이것이 홍국영 개인의 실패가 아닌 조선의 실패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강 작가는 "실패할 줄 알면서도 조선 개혁에 뛰어든 홍국영의 꿈과 욕망을 후속 작품에 담아내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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