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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하기에 4월도 늦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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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하기에 4월도 늦지 않았다그런데 그 말을 하는 순간에도 우리는 안다.'다 잘 되는 삶'은 없다는 것을. <다시 시작하는 너에게>를 권해보면 어떨까.' 어른'이 된 그 시간이 어떨지는 몰라도, 아니 '어른'이 될 그때까지는 커녕, 지금 당장도 삶이 만만하진 않겠지만, 그림책을 한 장 한 장 넘기노라면 그래도 살아볼만하지 않은가라는 '공감'을 느끼도록 만들테니.

앞서 <다시 시작하는 너에게>가 그래도 살아볼만한 '공감'을 느끼게 해줄거라 했다.

거기에는 울림이 있는 유모토 가즈미의 글도 글이지만, 푸른 하늘, 파란 바다, 하얀 구름, 그리고 그 속에서 머리를 나풀거리며 바람을 맞는 소년과 소녀에게서 느껴지는 '생기'가 큰 몫을 차지하지 않는가라고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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